정확한 진단부터 치료까지 흉터 없이 안전한 유방조직검사
유방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 유방촉진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검사에서 이상 멍울(덩어리)이 양성임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병변 부위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암에 대한 최종판정은 유방 병변 조직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아래의 경우에 시행합니다.
조직검사는 종양의 크기, 위치, 모양, 개수, 환자의 상태나 선호도에 따라 어떤 검사로 시행할 것인지 정하게 됩니다.
세침흡입세포검사
가는 바늘로 병변 부위의 세포를 소량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합니다. 유방 세포검사를 통해 90%정도 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나 유방암의 조직학적 등급을 알 수 없고, 침습성 유방암과 상피내 유방암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총핵조직검사
총 모양으로 생긴 기구에 굵은 바늘을 넣어 총을 쏘듯 방아쇠를 당기면 바늘이 자동으로 유방 조직을 채취하는 간단한 검사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97~100% 정도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초음파 또는 유방촬영술 유도하에 시행하여 정확한 부위에서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수술적 조직검사
절제생검 / 절개생검
이상 조직의 제거와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부분 또는 전신마취 하에 유방의 이상 멍울이 있는 부위를 모두 들어내기 때문에 진단의 정확도가 가장 높으며,양성종양의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피부절개가 필요한 경우 피부 주름선이나 유륜주위 등을 따라 절개하여 최대한 절개선이 눈에 띄지 않도록 미용적인 면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 종괴 전체 또는 병변 부위 일부 조직 검사에 따라 절제 및 절개 생검으로 나뉩니다.
최소 침습 유방조직검사 장비
구분 | 맘모톰Ⓡ | 외과적 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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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크기 | 3mm이하 | 20mm~60mm |
마취정도 | 부분마취 | 전신 또는 부분마취 |
상처부위처치 | 반창고 1개 | 봉합사로 봉합필요 |
소요시간 | 3~30분 (주로 외래실 시술) | 1~2시간 (수술실 시술) |
입원여부 | 당일 퇴원 가능 | 때때로 입원 필요 |
흉터 | 6개월 내 거의 사라짐 | 봉합부분 흉터 존재 |
<맘모톰Ⓡ 시술 후 상처의 차이>